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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4. 법문- 필수독송 자애경(15가지 좋은 습관) /빤냐와로 삼장법사 대장로

관리자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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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dminMahānāma

Mahānāma Pariyatti, patipatti, pativedha
Nov 16, 2020, 11: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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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4 법문- 필수독송 자애경(15가지 좋은 습관) 



Karaṇīyametta sutta (까라니-야멧따 숫따)

필수독송 자애경 (실천되어야 하는 자애경)

 

 

Yassānubhāvato yakkhā, neva dassenti bhīsanaṁ,

얏사-누바-와또- 약카-, 네-와 닷센띠 비-사낭,

yamhi cevānuyuñjanto, rattindivamatandito.

얌히 쩨-와-누윤잔또-, 랏띤디와마딴디또-.

Sukhaṁ supati sutto ca, pāpaṁ kiñci na passati,

수캉 수빠띠 숫또- 짜, 빠-빵 낀찌 나 빳사띠,

evamādiguṇūpetaṁ, parittaṁ taṁ bhaṇāmahe.

에-와마-디구누-뻬-땅, 빠릿땅 땅 바나-마헤-.

 

이 필수독송 자애경의 위력은, 야차들이 인간에게 어떤 두려움도 줄 수 없게 하니,

이런 무서움을 없애기 위해, 밤낮으로 게으르지 않게 독송해야 한다네.

그리하면 편안하게 잠을 자고, 나쁜 꿈을 꾸지 않게 되니,

이와 같은 여러 가지 공덕이 있는 필수독송 자애경을 독송하겠습니다.

 

1.

Karaṇīyamatthakusalena,

까라니-야맛타꾸살레-나, 누구든지 착한 일을 능숙하게 실천하고,

yantaṁ santaṁ padaṁ abhisamecca,

얀땅 산땅 빠당 아비사멧짜, 고요함의 경지에 이르고자 한다면,

sakko ujū ca suhujū ca,

삭꼬- 우주- 짜 수후주- 짜, 유능하여 올바르고 정직하며,

suvaco cassa mudu anatimānī.

수와쪼- 짯사 무두 아나띠마-니-. 말하는데 부드럽고 온화하며 겸손하자.

 

2.

Santussako ca subharo ca,

산뚯사꼬- 짜 수바로- 짜, 만족할 줄 알고 남이 도움주기 쉽고,

appakicco ca sallahukavutti,

압빠낏쪼- 짜 살라후까웃띠, 분주하지 않고 검소하게 살아가며,

santindriyo ca nipako ca,

산띤드리요- 짜 니빠꼬- 짜, 감각기관 고요하여 사려 깊고,

appagabbho kulesu ananugiddho.

압빠갑보- 꿀레-수 아나누깃도-. 공손하며 사람들에 애착 말자.

 

3.

Na ca khuddaṁ samācare kiñci,

나 짜 쿳당 사마-짜레- 낀찌, 현자들에게 비난받을

yena viññū pare upavadeyyuṁ,

예-나 윈뉴- 빠레- 우빠와데이융, 사소한 허물도 짓지 말며,

sukhino vā khemino hontu,

수키노- 와- 케-미노- 혼뚜, 그들 모두 행복하고 평온하기를!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삽베- 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4.

Ye keci pāṇabhūtatthi,

예- 께-찌 빠-나부-땃티, 어떤 생명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도,

tasā vā thāvarā vā anavasesā

따사- 와- 타-와라- 와- 아나와세-사-, 연약하건 강건하건 예외 없이,

dīghā vā ye mahantā vā,

디-가- 와- 예- 마한따- 와-, 길다랗건 커다랗건,

majjhimā rassakā aṇukathūlā,

맛지마- 랏사까- 아누까툴-라- 중간치건 짧다랗건 미세하건 두터웁건,

 

5.

diṭṭhā vā ye vā adiṭṭhā,

딧타- 와- 예- 와- 아딧타-, 볼 수 있건, 볼 수 없건,

ye ca dūre vasanti avidūre,

예- 짜 두-레- 와산띠 아위두-레-, 멀리 살건, 근처 살건,

bhūtā vā sambhavesī vā,

부-따- 와- 삼바웨-시- 와-, 태어났건 태어나게 될 것이건,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삽베- 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6.

Na paro paraṁ nikubbetha,

나 빠로- 빠랑 니꿉베-타, 서로서로 속이지 않고,

nātimaññetha katthacinaṁ kañci,

나-띠만녜-타 깟타찌낭 깐찌, 어디서건 누구이건 경멸하지 말고 살아,

byārosanā paṭighasaññā,

브야-로-사나- 빠띠가산냐-, 화내거나 악한 생각 품어서도 안 되나니,

nāññamaññassa dukkhamiccheyya. 

난-냐만냣사 둑카밋체이야. 다른 이의 괴로움이 지속되길 바라지 않기를!

 

7.

Mātā yathā niyaṁ puttam, 

마-따- 야타- 니양 뿟땅,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āyusā ekaputtamanurakkhe, 

아-유사- 에-까뿟따마누락케-,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 다해 보호하듯,

evampi sabbabhūtesu,

에-왐삐 삽바부-떼-수, 그와 같이 모든 존재들에 대해서도,

mānasambhāvaye aparimāṇaṁ.

마-나삼바-와예- 아빠리마-낭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치기를!

 

8.

Mettañca sabbalokasmiṁ,

멧딴짜 삽바로-까스밍, 온 세상에 대해서도 자애롭게,

mānasambhāvaye aparimāṇaṁ,

마-나삼바-와예- 아빠리마-낭,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쳐가서,

uddhaṁ adho ca tiriyañca,

웃당 아도- 짜 띠리얀짜, 위로 아래로 그리고 사방으로,

asambādhaṁ averaṁ asapattaṁ.

아삼바-당 아웨-랑 아사빳땅. 걸림 없이 증오심도 원한심도 넘어서길!

 

9.

Tiṭṭhañcaraṁ nisinno vā,

띳탄짜랑 니신노- 와-, 서서있건 걸어가건 앉아있건,

sayāno vā yāvatassa vigatamiddho,

사야-노- 와- 야-와땃사 위가따밋도-, 누워있건 깨어있는 동안에는 계속하여,

etaṁ satiṁ adhiṭṭheyya,

에-땅 사띵 아딧테이야, 이런 자애마음 알아차려 확고하게 유지하길!

brahmametaṁ vihāraṁ idhamāhu.

브라흐마메-땅 위하-랑 이다마-후 여기 이런 것을 성스러운 삶이라고 부처님께서 설하셨네.

 

10.

Diṭṭhiñca anupagamma, 

딧틴짜 아누빠감마, 이런 자애 수행자는 삿된 견해 갖지 않고, 

sīlavā dassanena sampanno, 

실-라와- 닷사네-나 삼빤노-, 계행들을 잘 지키며 통찰력을 성취하여, 

kāmesu vineyya gedhaṁ,

까-메-수 위네이야 게-당, 감각적인 즐거움을 탐욕함이 제거되어,

na hi jātu gabbhaseyyaṁ punaretīti.

나 히 자-뚜 갑바세이양 뿌나레-띠-띠. 실로 두 번 다시 윤회하는 태중에는 들지 않으리.


 

(법문 녹취)

 

요즘은 누가 그, 찾아올라 해도 오지마라고 합니다. 그냥 전화로 문답하라고 그렇게. 혹시 또 그 사이에 또 잘못될 수가 있으니까, 그래서 되도록이면 사람을 만나려고 안 합니다.

12월 초에 법회가 한 번 있습니까?

 

(답변)

~


12월 5일. 알겠습니다.

전화가 그래서 한 번 왔는데, 아마 가족 중에 누군가가 우울증에 걸린 모양이라. 요즘에 힘들고 하니까 우울증에 걸렸던 거겠지.

그래서 약을 타서 먹고 해도, 이, 해소가 잘 안된다고. 어떻게 조언해 주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어보더라고.

왜 걸릴까? 우울증은. 걸려 본 사람. 우울증.

왜 그런 것 같애요? 왜 우울증에 걸렸어요?

 

(답변)

~


삶이 계획대로 잘 될 것 같으면 참 좋겠지. 근데 사람들이 그렇게 자꾸 착각을 하는 것 같애.

요즘 뭐, 저기 배우들 뭐 무슨 행사 있으면 빨간 융단을 밟고 착 가듯이 그냥 인생이 그렇게 되길 바라는 거지.

 그라고 생각도 하고. 다 그렇게 잘 될 거라고 생각을 하는 거지.

 그런데 그렇게 안 되잖아. 그걸, 본인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라.

 

그런데 여기서 사실은 갭이 생기는 건데, 여러분도 평상시 때 그렇게 생각하시죠?

 지가 생각한 대로 그렇게 다 안 됩니다. 뭐 그렇게 다 될 것 같으면 얼마나 좋겠어.

 안 되는 게 원래 인생이다, 하고 생각을 해야만이 조금 우울해지고 하더라도 빨리 그걸 탈출할 수가 있지,

 

아니면은 육체적으로는 약을 먹는다 하더라도 정신적으로는 그걸 극복해내지 못하는, 빠져나오기 쉽지 않은 거라.

 그래서 자신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두 가지만 생각을 하면 됩니다. 우울증에 만약에 빠졌을 경우에는.

 첫 번째가 뭐냐 하면, 매일매일 오늘 뭘 할 건지를 딱 정해야 됩니다.

 오늘 뭘 할 건가 하고 분명히 정하지 않으면은, 그날 할 일이 없어집니다.

 대부분 우울증은, 어, 그날 뭐 해야 될지를 모릅니다. 그리고 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그날 할 일을 반드시 정해야 됩니다.

 

그래서 뭔가를 한다고 했을 때 그것을 자꾸 할려고 노력을 했을 때 바꾸어집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의 패턴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우울증은 쉽게 극복이 안 됩니다.

 지금 만나는 사람들이나, 가족들이겠지. 집안에만 있을 거니까.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생활 패턴들은 다 바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그날 할 일을 반드시 정해야 되는데 여기서 명심해야 되는 거는, 못 할 수도 있다는 거.

 못 할 수도 있는데, 또는 아예 할려고 하는 마음조차 안 일어날 수 있는데,  중간중간에 자꾸 점검을 해 주는데, 긍정적으로 자꾸 괜찮아, 그래도 나는 할 수 있어, 하는 거.

또 이만큼을 했으니까 나는 참 잘 했어. 자기 자신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꾸 북돋아줘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은 오늘 하다가도 못하겠으면 그냥 포기를 해 버립니다.

 

그래서 그날 할 일을 정해서 하더라도 중요한 거는 긍정적으로 자기 자신을 자꾸 북돋아주는 거.

안 되면 여러분들 그 시간표 그리듯이 그리라고.

그려가지고 요 때는 내가 다시 점검한다, 요 때는 점검하는 시간을 정하고,

그리고 목표하는 것들이 너무 추상적이다 싶으면은 오전, 오후 이렇게 나눠가지고 할 일들을 갖다가 분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집 안에 있든 아니면 밖으로 나가든 어떤 경우든지 지금 내가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자꾸 만들어줘야 돼.

그게 이제 첫 번째로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잘 됐든 못 됐든 합격점을 주어라. 자기 자신에게 잘 했어, 조금 더 하자, 하고 합격점을.


그다음에 두 번째 해야 될 거.

물론 이제 첫 번째 하는 부분 여기서, 어, 밖에 나가서 무슨 스포츠 활동이나 뭐 이렇게 생활 패턴을 바꿔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긴 합니다.

근데 생활 패턴을 바꾸더라도 문제가 뭐냐 하면, 밖에 나가도 그게 재미가 없으면은 안 하게 된다는 거라. 

그리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들이 또 있기 때문에

왜 그러냐면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으로 인해 오는 스트레스, 싫어하는 것으로 오는 스트레스,

 

사실은 이 탐, 진, 치로 오는 스트레스가 우울증으로 바뀐 건데, 본인은 그 패턴만 바꿀라 하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자꾸 따라가게 된다는 거라. 근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라.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떠나서 할 일들을 잡아야 된다는 거라.

 뭔가 남에게 도움이 되는 거라든지,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거라든지, 아니면, 어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칭찬할 수 있는 거라든지, 이런 것들을.

 

그래서 오늘 할 일을 잡을 경우에는 그런 것들을 반드시 잡아야 돼. 탐, 진, 치로부터 떠나는 것.

 

쉽게 말하면 우울증에 약간 걸렸더라도, 내가 지금 선업 공덕을 자꾸 쌓아가지고 그걸 돌파할 힘이 생겨야 되는데 그 힘을 만들지 못하는 거라.

 

그러니까 안 할라고 그래, 아예.

뭔가, 법문 듣는 것도 귀찮고 안 할라고 그러고, 수행하는 것도 안 할라고 그러고. 남에게 베푸는 것도 안 할라고 그러고, 안 할려고 하는 거라.

그래서 그런 것들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좋고 싫음으로부터 떠나서 자기가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반드시 정하고 자기 자신을 중간중간에 자꾸 칭찬해 줘라 하는 거.

그게 이제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억지로라도, 억지로라도 웃어야 됩니다. 억지로라도. 웃음이 잘 나오진 않아도, 그래도 웃을려고 해야 됩니다.

그리고 요즘 스님은 뉴스 외에는 보는 게 없습니다.

티비 자체가 없으니까 인터넷으로 가끔 클릭해서 뉴스 듣는 거 외에는 안 하는데, 요즘은 티비 프로그램에 웃고 하는 것이 많다면서요.

본인도 남 웃겨봐 봐요. 나이 든 사람들 잘 하는 거, 아재개그라는 거, 그런 걸 하든지.

뭘 하든지 웃길려고 하는 거. 자기 자신도 잘 웃으려고 할 뿐 아니라 남을 웃길려고 하는 것들.

그게 두 번째로 반드시 해야 됩니다.

 

할 일들을 아무리 정한다 하더라도 용을 써야 되거든. 힘써 해야 된다고.

그럼 자기 자신을 풀어줄 수 있는 거는 스스로 웃는 거 밖에 없는 거라. 

남을 웃기든 아니면 스스로 웃든지 그래서 잘 웃는 습관들을 가져야 된다.

뭘 하더라도 또 괜찮아 하면서 그냥 허허허 웃어버리도록 자꾸 해야지.

그래서 이 두 가지는 조금 뭔가 하기 싫고 우울증에 빠지려고 한다 할 때에 반드시 실천해야 될 두 가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혹시 그런 마음들 들고 하면은 빨리 그것으로부터 탈출하도록 해야 됩니다.

정신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여러분들은 수행하는 수행자들입니다.

수행자가 그것에 빠진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어찌 보면 참 창피스러운 일들입니다.

그래서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스스로 자꾸 방어해 나가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필수독송 자애경 부분이 117페이지에 있습니다- 거기에 나와 있는 것들을 간단하게 얘기를 하겠습니다.

이거는 뭐냐면, 자애 수행하기 위한 것이지마는 부처님이 말한 좋은 습관 열다섯 가지를 정한 겁니다.

좋은 습관. 평소에 자주자주 훈련하고 쌓아야 되는 습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열다섯 가지를 통틀어 보면은 첫 번째가 선한 행위로서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하라, 가볍게 하라.

어떠한 경우든지 내가 신, 구, 의를 통해서 짓는 행위들은 선한 행위가 되도록 하라.

 

몸이든 말이든 행위든, 아니 저, 생각이든, 어떠한 경우든지 선한 행위가 되도록 하라.

그래야 몸도 마음도 가뿐해진다, 하는 겁니다. 이게 첫 번째입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라, 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처해 있는 게 어떤 상황이든, 그것에 관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봐라.

못났으면 못난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그냥 있는 그대로 자꾸 보라는 거. 왜곡시키지 말고.

쓸데없이 판단하거나 망상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자꾸 보라고.

그게 절대로 남에게 내세울 그것들이나 아니면 본인의 감춰야 될 부분이 아니라는 거라.

그런다고 해서 있는 사실이 바뀌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걸 받아들이고 지금 상태에서 조금 더 나은 길을 자꾸 찾으려고 해야 되지, 있는 그대로 볼려고 하지 않으면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지게 된다는 거라.


그다음에 세 번째가, 지금의 순간이 전부라고 생각하라.

지금의 순간이 전부다.

지금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도 지금이라는 것은 딱 찰라 간입니다.

지금 현재 하는 것, 딱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찰라 간에 지나가버리고 또 새로운 것들이 나타나고.

그래서 생각에 항상 지금 있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짓는 업이든 아니면 과거의 일이든 미래의 일이든 그런 걸 생각하지 말고 지금 있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도록 자꾸 마음을 먹고.

이 열다섯 가지 습관을 통틀어서 정리를 해 보면 이 세 가지에 요약이 됩니다.

 

첫 번째가 "삭꼬-"라고 있죠. "유능하다"할 때.

거기 1번에 세 번째 줄 "삭꼬- 우주- 짜 수후주- 짜" 되어 있죠. 그래서 그게 유능하다 하는 겁니다.

그, 빨리어 단어를 일부러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끔 한글 번역을 할 때 딱 그대로 대응을 해놔서 적어논 겁니다.

 

그래서 그걸, 어떤 때는 문장이 안 되고 하더라도, 어쨌든 그렇게 할라고 해 놨는 거니까 여러분들이 빨리어를 이해할 때는 조금 수월할 겁니다.


"삭꼬-"란 유능하다는 뜻입니다. 음, 그거는 쉽게 말하면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거는 뭐냐면, "메따 까루나 무디따 우뻬까"라고 하는 사무량심을 개발해서 그것들로 인해가지고 자기 자신이 유능하게 되는 것들입니다.

자기도 참 자애로워지는 것 같고, 남들의 아픔을 같이 아파할 수도 있고,

기뻐할 때는 또 같이 기뻐할 수 있고, 항상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그거는 자꾸 본인이 증장시켜 나가야 돼.

본인이 지금 현재 습관 들인 게 유능하게 지금 작동하고 있는지를 자꾸 돌아봐라 하는 거라.

만약에 사무량심을 원만하게 갈고닦지 못했다면은 그게 유능하게 되도록 자꾸 갈고닦아야 되는 거라.

무슨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유능하다든지, 아니면 수행 테크닉적인 면에서 유능하다든지 이런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사무량심이 충만되도록 되어있을 때 그 사람은 참 유능한 사람이 됩니다.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그다음에 "우주-"라고 하는, "올바르다"라고 하는 겁니다.

올바르다는 거는 도덕적으로 올바르다는 것을 뜻, 말합니다. 도덕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

내 아이가 일등 하면 기뻐하는데, 내 아이가 이등을 했으면 시샘하는 마음이 든다. 그거는 도덕적으로 올바른 게 아니라는 거라.

내 아이가 이쁘면 다른 아이도 이뻐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게 올바르다는 뜻입니다. 생명은 누구나 동일하다는 거라.

그 동일한 선상에서 놓고, 기뻐할 일이 있으면 같이 기뻐해야 되는 거고 슬퍼할 일이 있으면 같이 슬퍼할 줄 알아야 되는 것이지,

도덕적인 기준을 갖다가 잣대를 다른 사람과 자기 자신이나 자기 가족들을 따로 두면 안 된다는 겁니다.

동일하게. 그게 올바르다는 뜻입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 "수후주-", "정직하다"는 뜻입니다.

이거는 여러분들이 뭐 정직한 거는 잘 알 겁니다.

뭐, 거짓말 안 하고, 남을 속이지 않고, 표리부동 안 하고 하는 것들이 정직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그 정직한 거는 남이 보는 데서 정직한데, 남이 보지 않는 데서 정직하지 않다면 정직한 게 아니라는 거라. 

보이든 안 보이든 항상 정직하고 자기가 해야 될 것은 성실하게 해 나가는 것. 이걸 정직하다고 합니다.

 

그다음에 네 번째, "수와쪼-", "말하는 데 부드럽다".

어떤 사람들은 조언을 해 주면 조언을 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싫어하니까 말로든 마음으로든 그게 표출이 됩니다. 부드럽게 말하지 않는다 이거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말하는데서 부드럽다는 것은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하든 어떤 견해를 가지더라도 그 조언을 갖다가 받아들이기 쉽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잘 받아들입니다. 다른 사람하고 벽을 만들지 않고 솔직하게 듣는 것.

들어서 그게 아니었을 거면 자기가 그것을 선택을 안 하면 되는데 처음부터 벽을 딱 쌓아버리는 거라. 내하고 틀리다.

부드럽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도 부드러워야 되고, 그것이 표출되는 말은 더욱더 부드러워야 됩니다.

그래서 말하는 데 부드럽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따지면 남의 말이나 남이 조언하는 것들을 받아들이기 쉽다는 그런 뜻입니다.

 

다섯 번째가 "무두"입니다. "온화하다"는 뜻입니다.

이거는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라고 보면 됩니다. 찰나간에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변화에 대해서 대응력이 없으면은 자꾸 그걸 고집을 하게 됩니다.

완고해진다는, 자신이 올바르다고 자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완전하지 않은 사람은 어떠한 경우든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변화를 받아들일 줄 알아야 됩니다.

이런 경우도 있고 저런 경우도 있을 때는, 그런 경우들을 그대로 자꾸 받아들이도록 해야 됩니다.

조건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변화하는 것들에 대해서 마음의 유연성을 유지를 하려고 자꾸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여섯 번째, "아나띠마-니", "겸손하다".

다른 말로 할 거 같으면 적을 만들지 않는 것들입니다.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겸허하게 인정을 하고 해서 상대방과 적이 되지 않는 것.

정직하게 살아가더라도 겸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열 사람의 내 친구가 있는 것보다 한 사람의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친구는 가끔씩 나에게 도움을 줄 수는 있는데 적은 스물네 시간 나에게 나쁜 기운을 보낼 수 있다는 거라.

겸손하고 겸허하면은 적을 만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을 만들지 않는 삶을 자꾸 살도록 해야 되고, 그럴려면은 자기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면 안 돼.

자연스럽게 객관적으로 본인의 상태를 갖다가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분은 누구든지 늙고, 병들고, 죽음을 향해 가고 있고, 여러분은 누구든지 아라한이 되기 전에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겸손하지 못하게 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일곱 번째, "산뚯사꼬-", "만족함을 알아라".

스님들도 가끔씩 보면은 일하기 좋아하는 스님들이 있습니다.

그 절에 가 보면 매일 뭘, 뭐, 뭐 전각을 고치든 뭘 하든 뭘 만들고.

남 보기에 좋죠. 그런데 본인의 마음은.

자기 자신이 뭔가 부족한 것을 자꾸 찾아서 메꿀려고 하는 겁니다. 

충실감은 기본 베이스가 되어 있어야 되는데 그 기본 베이스가 없으니까 자꾸 찾는 거라. 부족한 걸 찾고, 없는걸 찾고.

그걸 메꿀려고 하니까, 어떻게 돼? 계속 불사가 될 수밖에.

다른 사람들도 힘들어할 뿐 아니라 사실은 가장 병이 드는 사람은 본인 자신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기본 베이스는 충실감입니다.

지금 있는 것들에 충실할 줄 알아야 되는 것이지, 없는걸 자꾸 찾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이것도 부족하다, 저것도 부족하다, 이것도 없다 할 거 같으면 그거 메꿀려고 하다 보면은 그거 쫓다가 세월 다 가버립니다.

그거는 마련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마음이 병드는 거는 어떻게 할 거라.

그래서 만족함을 안다는 것은 지금 있는 상태를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살아야만이 그것으로 인해서 항상 마음에서 충족감, 충실감이 자꾸 솟아납니다.


그다음에 여덟 번째가 "수바로-"라고 있습니다. "남이 도와주기 쉽다".

도와주기 쉬울려고 할 거 같으면 누구든지 그 사람을 편하게 대해야만이 도와주기가 쉽습니다.

불평, 불만 자꾸 있을 거 같으면 도와주기가 싫습니다.

자기 삶의 방식이 심플하도록 자꾸 만들어야 됩니다. 

가끔 보면은 너무 바쁩니다. 사람들이. 매일 뭔가를 해야 될 것들이 잔뜩 있습니다. 요고 하고 나면 저거 해야 될 것들이.

근데 꼭 그렇게 바빠야 돼요? 필요한 것들은 하긴 해야 되는데, 본인이 스스로 만족할려고 하는 것들은 없어요?

지금 이게 깨끗해야만이 본인이 만족하니까 이걸 깨끗하게 치워야 되는 거라.

오히려 이거보다 내가 앉아서 좌선하는 게 더 귀중하다 할 거 같으면 이게 좀 더러워도 앉아서 좌선을 합니다.

지금 해야 될 것들은 놔두고 본인이 스스로 본인 만족감을 자꾸 채워주고.

그러니 매일 바쁜 거라. 뭔가가 자꾸 일이 있어.

바쁠 이유가 없다고 싶을 때는 하지 마십시오. 삶이 그렇게 바쁘게 해 가지고 좋을 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몸은 몸대로 축나고, 마음은 마음대로 항상 뭔가를 또 찾게 되고.

왜 그렇게 바빠? 그냥 심플하게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시간을 본인이 진정으로 해야 될 것들을 할 수 있도록 자꾸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좀 더러우면 다른 사람들이 도와줄 수 있는 거라.

다 치워놓을 것 같으면 누가 도와주려고 그래?

그다음부터는 어지러워져 있어도 그 사람이 조금 있으면 치울 거라고 생각하고 안 도와줍니다.

 

다음에 아홉 번째, "압빠낏쪼-", "분주하지 않다". 이거는 앞에 거 하고 비슷합니다.

머릿속은 심플하게. 잡다한 일들은 완전히 줄이고, 그리고 머리는 비우라.

아무리 지금 할 일들이 많아도 머릿속은 분주해서는 안 됩니다.

냉정하고 고요하게 하나씩 하나씩 하면 전혀 분주하지를 않습니다.

 

다음에 열 번째, "살라후까웃띠", "검소하게 살아가라".

어떤 것도 집착하지 않고 살면 검소하게 살아가집니다.

그걸 그 스님들은 "단사리(斷捨離) 챙겨라",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다 끊어내. 필요한 것이 아니고 불필요한 것은 끊어버려라.

그다음에 버리라는 거라. 쌓아두지 말고 버리라는 거라. 물건도 버리고 마음속에 있는 것도 버려야 돼.

그다음에 "리(離)", 집착에서 벗어나라.

항상 명심을 하십시오. 지금의 삶이 단사리의 삶을 사는가.

정신적인 단사리를 얘기하는 겁니다. 불필요한 거 끊고 버려버리고 집착에서 벗어나라.


그다음에 열한 번째, "산띤뜨리요", "감각기관이 고요하다".

외부적으로 오는 자극에 대해서 반응하는 것들이 여러분들의 마음의 상태입니다.

자극에 대해서 평온한 마음을 자꾸 가지고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마음이 거기에 요동치지 않도록 자꾸 하고.

감각기관에 끌려다니다 보면은 맛있는 거, 좋은 거, 삐까번쩍한 거 자꾸 끌려들어 갑니다. 마음도 꼭 마찬가지가 됩니다.

마음이 좋고 나쁨에 이끌리지 않도록 자꾸 감각기관을 단속을 잘 해야 됩니다.

그래서 고요하게 만들도록 그렇게.

 

열두 번째, "니빠꼬-", "사려 깊다".

사려 깊으려면 본인의 말과 행동과 생각들을 잘 알아차리고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사려 깊어집니다.

무의식적으로 감정적으로 뭘 한다든지 말한다든지 생각한다든지 하지 말라는 거라.

자신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말이나 생각이나 잘 알아차리지 못하니까 그냥 감정적으로 대해버리게 되는 거라.

사려 깊다는 것은 몸과 말과 마음에 대해서 잘 알아차리는 걸 말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감정에 져 버리고 감정적으로 대해버립니다.

 

열세 번째, "압빠갑보-", "공손하다".

뽐내지 마라는 거라.

자신을 과대평가하지도 말아야 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성향을 자기가 판단해 가지고 그걸 재단하지 말라는 거라.

재단해 가지고 그것들에 대해 비판하지 마라.

그 사람의 성향은 그 사람의 일입니다. 내가 그것을 결정하고, 판단하고, 비판해야 될 일은 전혀 없습니다.

똑같이 그런 성향이 될 거 같으면 다른 사람도 자신을 공격하고 비판하게 됩니다. 그냥 그대로 보면 됩니다.

아, 이 사람은 이렇지, 하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야지, 그것을 부정적으로 비판한다든지 자기 맘대로 결정해 가지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되다는 거라.

어떤 경우든지 변하게 됩니다. 사람은 변하게 되어 있고, 모든 것들은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래 머물러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공손하다는 것은 그렇게 자기 자신이 결정해서 뽐내고 드러내고 하는 것들을 하지 마라는 겁니다.

 

열네 번째, "꿀레-수 아나누깃도-", "사람들에게 애착하지 말아라".

이거는 어찌 보면 출가자들에게 얘기하는, 재가자들한테 집착하지 말라는 거라.

스님 보면 압니다. 스님은 여러분들 이름조차도 사실 잘 모릅니다.

대구에서 왔으니까 대구 사는갑다 하지 대구 어디 사는지, 직업이 뭔지, 뭐 하는지 전혀 관심 없습니다.

이게 출가자에게만 꼭 해당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꼭 마찬가지라는 거라.

과도하게 집착하지 마라.

자기의 생각대로 자기의 뜻대로 모든 것을 이끌어 나가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는 아이대로의 살 권리가 있고 생각들이 있습니다. 존중할 줄 알아야 됩니다.

어떤 형태를 띠고 있고 어떤 나쁜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게 될 때

그 사람에 대해서 자기 뜻대로 생각하고 이끌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라.

 

그다음에 열다섯 번째 "나 짜 쿳당 사마-짜레- 낀찌, 예-나 윈뉴- 빠레- 우빠와데이융", "현자에게 비난받을 사소한 흠도 짓지 말라".

현자는 뭘로 가지고 여러분들을 비판할까? 오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도둑질하는 거, 살인하는 거, 사악한 행위 하는 거, 거짓말하는 거, 이간질하는 하는 거, 하는 말, 폭력적인 말, 잡담하는 것, 욕심이 과한 것, 크게 성내는 것, 삿된 견해를 가진 것, 열 가지입니다.

여기에 부처님이 계신다면 이 열 가지 행위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부처님도 그것들을 잘못됐다고 비난할 겁니다.

"하지 마라"하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이 열 가지를 생각할 때 이것들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저지르지 않겠다고 자꾸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게 될 때 현자들이 비난받을 어떠한 흠도 짓지 않는.

조그만 거라도 지을, 그냥 스스로 용서해 주고 그냥 허용해 버리게 될 거 같으면 둑이 무너져 버리게 됩니다.

 

이게 부처님이 말한 열다섯 가지 좋은 습관입니다.

자애경이 필수독송이라 하는 이유는 항상 필수적으로 이걸 여러분들한테 몸에 익혀야 된다,

그렇게 되었을 때 여러분들에게는 자애가 충만하게 됩니다.

무조건 그냥 행복하기를, 남이 괴로움이 없기를 하는 생각만 가지지 말고 이런 좋은 습관들을 부처님이 말한 대로 자꾸 익히도록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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